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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에 대한 개념과 의의

유산소 운동은 산소 대사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 운동이다. 

운동할 때 막 숨차는? 그런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은 산소를 대사할 수 있는 대근육을 사용한다.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유산소 운동을 많이하고 심폐 지구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파워 워킹), 등산, 조깅, 마라톤, 수영, 자전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이 있다. 

심박수를 기준으로 강도를 나눴을 때, 다이어트에는 최대 심박수의 70~80%의 강도인 중강도 운동이 유리하고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서는 80~90%정도의 고강도 운동이 유리하다. 

 

유산소 운동은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된다.

모든 운동은 심폐능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 심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줘야 한다.

심폐능력은 체내 산소농도를 증가시키며 일상에서도 많이 쓰인다.

무산소운동이나 중량 운동도 충분한 심폐능력 없이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두뇌 활동이 많은 직업군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인체 중 산소를 가장 많이 쓰는 장기가 바로 두뇌이다.

따라서 높은 심폐능력이 있다면 두뇌 활동을 주로 하는 업무를 맡았을 때, 같은 시간을 일해도 덜 피곤하고 효율적이 된다는 뜻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상이 빈번하다.

그리고 부상 예방이 근본적으로 어려운데, 염좌 단순 골절을 첫째로 꼽을 수 있다.

둘째로는 영구적인 손상이다.

운동을 지속함에 따라 손상도가 서서히 증가하는데 장시간 운동을 하게되면 분비되는 엔돌핀 때문에 그 통증이 차단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연골이 마모되고 인대가 늘어나도 자각이 어려워진다.

 

몸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운동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운동량에 욕심을 내고 무리하면 크게 부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고강도-단시간 운동이 유행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보통은 운동하기전에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충분히 해주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적절한 운동량의 조절과 충분한 휴식만이 관절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학교다닐 때 보면 체육시간이 5교시였을때, 옆구리가 결렸던 기억이 있다.

이는 아마 점심식사 후에 충분한 시간텀 없이 달리기를 하거나 뛰어다녀서 그랬을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단일 종목으로 실시할 때에는 식사 후 충분한 시간을 두어야 하는데, 위장에 음식물이 있으면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게 되어서 근육에 혈류량이 부족하여 쥐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그리고 격한 운동으로 인해 위액이나 음식물이 역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식사 후에는 바로 운동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